아주르윈도 붕괴, 수천년 지중해절경 강풍에 사라졌다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아주르윈도'가 강풍에 의해 붕괴됐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몰타 북부 고조 섬 북서부 해안지역에 위치한 '아주르 윈도'(azure window)가 강한 파도와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아주르윈도의 절벽 한쪽의 밑둥을 이루는 조각 덩어리가 파도에 의해 떨어져나간 이후 급속도로 붕괴 가능성을 보여왔다.





 영화에도 자주 나온 지중해 몰타 관광 명소 아주르 윈도우가 폭풍으로 사라졌다. 코발트색 바다 풍경이 일품인 석회암 아치로 '하늘색 창'이라 불린 곳. 강풍 예보로 유람선도 중단됐다가 가보니 실종. 총리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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